[양평 여행] 전망 좋고 애견 동반가능한 대형 야외카페 문릿(moonlit)

애견 동반 가능한 대형카페 문릿

 

잠시 멍 때리기 좋은 대형 야외카페 문릿

 

 

봄과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카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왜냐면 대형 야외 카페라 산과 하천을 야외에서 바라보면서 힐링과 멍 때리기 가장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으니깐요.

 

 

추석연휴에 아침 일찍 지나가는 길에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잠깐 들렀습니다. 연휴나 주말등은 아침 8시부터 오픈을 하더라고요. 주변 펜션에서 주무시는 분들이 아침 일찍부터 오시는 분들도 꽤나 되나 봅니다.

 

앞에 산이름이 곰산인 것 같은데요. 산 안개가 끼여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아침 야외 파라솔도 펼치지도 않았는데 넘 일찍 왔네요 ^^

 

[양평 카페 문릿 야외 풍경, 곰산 산안개와 용문천]

 

이곳 문릿 대형야외 카페는 넓은 야외 정원과 하천 뷰(용문천) 그리고 앞산인 곰산의 뷰에 멍 때리기 가장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고요. 낮에는 넓은 정원과 저녁에는 자못 멋있는 카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돼 있어요.

 

 

제가 넘 일찍 왔나 봐요.^^

 

앞 곰산 산 안개가 아직도 찐하게 남아 있는 모습이 신비롭기까지 하네요.

 

이렇게 야외 빈백에서 바라보는 하천뷰가 제법 운치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하천물이 많고 넓어요.

 

[양평 카페 문릿 야외 풍경]

 

맞은편에는 청소년 수련원도 있더라고요. 가만 보면 맞은편 큰 나무가 메타쉐콰이아 나무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양평 카페 문릿 야외 풍경, 용문천 뷰]

 

마당이 있는 정원은 하늘을 가려주는 천막이 있어서 햇빛을 막아주고 묘하게 하늘과 잘 어울리는 감성을 우러나게 하는 힐링이 되게끔 기분이 들게 하는 공간인 것 같아요.

 

 

화면에는 보이지 않지만 왼편에는 빈백과 작은 낮은 탁자가 오른편에는 개별 파라솔과 식탁과 의자가 있어서 취향과 분위기에 따라서 골라서 앉아서 휴식과 힐링을 즐겨도 될 것 같아요.

 

[양평 카페 문릿 야외 정원 카페]

 

애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양평 카페 문릿 애견 동반 카페]

 

애견이 들어갈 수 있는 위 건물 내부 모습이네요. 시설도 깔끔하게 되어  있는 듯해요.

 

[양평 카페 문릿 애견 동반 카페]

 

위 언덕처럼 생긴 공간은 어른들과 연인을 위한 힐링공간이라고 해서

노 키즈, 노 팻 존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이곳은 어린이와 애견은 함께 할 수 없고 어른들과 연인, 친구들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가을 햇볕을 맞으면서 편안하게 하천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더군요.

 

[양평 카페 문릿. 노키즈 노패드 공간]

 

이 윗 공간을 제외한 정원과 공간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고 마당 한편에는 별도로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오후에 다시 그곳을 지났는데 길가까지 주차가 되어 있더군요. 와 ~~~~

 

제가 아침에 들를 때는 이렇게 한가했었는데, 여기도 꽉 차고 도로까지 주차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아주 유명한 카페인 것 같네요.

 

[양평 카페 문릿 주차장 1]

 

[양평 카페 문릿 길가 주차]

 

이곳도 장사가 계속 번창하기만을 기원해 봅니다.